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인근의 동대문구 제기5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직권해제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제기5구역과 함께 성수동2가 275-2 일대(대상 면적 7만2248㎡)도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

이 일대는 오랜 기간 재개발 추진 주체가 없고, 이미 개별적 건축 행위가 일어나 정비사업으로 관리하기 어려워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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