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계신용대출 증가율은 8.1%로 나타났다. 가계부채 종합대책 수립 당시 정부가 제시했던 장기추세치 목표인 8.2% 이하를 달성, 안정적 추세를 보였다는 평가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가계대출 동향과 리스크 요인 등을 점검했다.

가계부채 연중 증가규모는 108조4000억원으로 2016년 대비 31조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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