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대전시 관내 주요 기관들을 차례로 예방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건의하고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대전시회는 지난 7일 시 도시재생본부<사진>를 시작으로 13일 건설관리본부, 20일 환경녹지국, 26일 교통건설국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양수 회장은 각 기관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시가 추진 중인 건설현안사업들의 조속한 추진 △지역업체 일감확보 △주계약자공동도급 발주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건설업체를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들은 지역경제활성화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역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회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기관을 계속 방문하여 회원사의 권익신장과 업역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