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토교통 연구개발 10년 로드맵’ 수립 공청회 13일 개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주관하는 첫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 공청회’가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향후 10년간의 기술개발 전략을 담은 ‘국토교통 연구개발 종합계획’을 공개하고 종합계획에 대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국토교통 기술의 발달은 상상 속의 모습을 현실화시켜 국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준다”며 “국토부는 국토교통 신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문제와 안전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은 국토교통과학기술위원회 및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