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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시설·공간에 새 가치 부여
“도시재생 때 ‘공간 업사이클링’ 주목하라”
KB금융지주 경영연, 보고서

도시재생이 도시정책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지금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도시재생 방식으로 ‘공간 업사이클링(up-cycling)’ 사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버려진 공간의 재발견, 공간 업사이클링(up-cycling)’ 보고서에서 단일 시설이나 개별 건축물 단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간 업사이클링은 도시재생사업의 확대와 함께 지역차원의 도시재생 방법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간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이 건축물과 공간으로 확장된 개념으로, 활용성이 낮아진 건축물이나 공간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능과 용도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럽을 중심으로 장기간 방치된 산업시설 등을 박물관,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한 사례가 성공을 거두면서 건축분야의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보고서는 향후 도시재생 사업 추진과 함께 공간적 범위가 확장되고 용도 역시 보다 다양화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공적인 공간 업사이클링을 위한 핵심적인 요소는 디자인, 스토리텔링, 콘텐츠 등이라고 밝혔다. 

또 개인이나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대안으로 공간 업사이클링 사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공간 업사이클링의 홍보 및 집객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유휴 부동산 및 노후 건축물 등의 가치와 활용성 제고를 위한 대안으로 검토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반상규 기자  news@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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