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기업의 구인난과 실업자의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오는 27일까지 '2018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49세 이하의 미취업자면 가능하다. 또 훈련기간에는 매월 30만원의 교육비가 지급되고 이수 후에는 다양한 취업 지원이 이뤄진다.

훈련기관은 2개 기관으로, ‘군산종합직업전문학교’는 굴착기 및 지게차 운전과정을 진행해 건설업 및 물류 분야의 운전기능사로 취업할 수 있다.

‘성심직업전문학교’는 전산세무회계 교육을 통해 제조업 및 서비스업종 등 다양한 분야의 회계·세무원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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