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1920∼1950년대 지어진 한옥이 밀집한 종로구 익선동 일대를 14년 만에 재개발지역에서 해제시켰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익선동을 서울 마지막 한옥마을로 지정해 기존 한옥을 최대한 보존하고, 돈화문로·태화관길 등 가로변과 접한 곳에선 건물 높이를 5층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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