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장을 지낸 한상원<사진> 다스코㈜ 회장이 10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제11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한 회장은 2016년 10월 광주공동모금회 운영위원으로 선임됐으며, 같은 해 6월 아너소사이어티 4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부인 동아세라믹㈜ 박일선 대표이사도 아너소사이어티 4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2000년부터 꾸준한 나눔활동에 참여, 기부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6 행복나눔인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 회장은 전남 해남군 출신으로 조선대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다스코㈜ 회장, 세라코㈜ 회장, 광주법무부범죄예방협의회 보호관찰위원회 위원장, 광주경찰발전위원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 회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