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최근 정조인문예술재단과 논의 끝에 고은문학관 부지에 인문을 기반으로 예술이 융복합된 인문예술복합시설을 건립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정조인문예술재단은 고은문학관 건립을 추진하던 고은재단이 최근 명칭을 바꾼 것으로, 시와 재단측은 이미 고은문학관 설계를 맡았던 스위스의 건축가 페터 춤토르로부터 인문예술복합공간 설계 수락 의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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