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 남용, 폐해 등의 뜻을 가진 단어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언론사가 의도적으로 검색을 통한 클릭수를 늘리기 위해 동일한 제목의 기사를 지속적으로 전송하거나, 인기검색어를 올리기 위해 클릭수를 조작하는 것 등이 이에 해당된다.

보통 자극적인 제목·사진 등을 이용해 조회수를 늘리거나 동일한 제목의 기사를 지속적으로 전송하는 방법을 쓴다. 어뷰징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검색엔진의 특성을 활용해 불법적으로 이루어진다.

※ 최근 댓글 어뷰징, 가짜뉴스, 광고성 기사가 판을 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는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를 완전히 없애고 검색 중심으로 서비스를 재편하기로 했다. 또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도 첫 화면에서 제공되지 않고, 사용자 선택을 받아야 하는 구조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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