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품질연구원(원장 도은대)은 연구원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품질연구원 중장기 발전방안 토론회’<사진>를 18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도은대 원장과 품질연구원 이사장인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유대운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 연구원 이사들이 참석해 연구원 중장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품질연구원은 기반 구축 및 고부가가치 신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연구원 자체의 성장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문건설업체 기술개발 및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전문건설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원으로 발전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김영윤 회장과 도은대 원장은 건설산업 발전과 건설 분야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전문건설 정회원사에게는 품질시험수수료를 30% 할인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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