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관련 실제 실험데이터 기반 정밀 안전진단 가능

㈜테크스퀘어는 세계적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한국알테어와 건축용 비선형동적해석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테크스퀘어는 대규모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국내 최대용량의 내진장치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내진관련 전문 기업이다. 알테어는 미국에서 설립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IT기업으로 세계 24개국, 68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내진보강 실험 데이터 공유 및 기술 자문 △프로그램 개발 △유통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기서 개발되는 프로그램은 지진과 관련한 실제 실험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돼 기존의 해석 프로그램보다 정교함과 정밀함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테크스퀘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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