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지난 8일 대전도시공사, 14일 서구 교통건설국, 16일 유성구 공원녹지과, 18일 서구 공원녹지과<사진>와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회는 지속되는 건설경기 악화 속에서 회원사에게 보다 나은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발로 뛰는 세일즈’의 일환으로 관내 발주처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대전시회는 △전문성공사의 전문공사 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식재공사의 유지관리비 반영 등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김양수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발주기관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면서 “지역 전문건설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물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간담회 참석자들은 협회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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