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분야에서 시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서울시 건설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14일부터 7월5일까지 건설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된 후보자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16명이 선정된다.

수상 후보자의 공적사실 확인을 거쳐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16명을 선정·시상한다.

추천 대상자는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다.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과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의 분야별정보-건설란에 게시된 '2018년 제3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추천서·공적조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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