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KENCA)는 미국 국방엔지니어협회 한국지부(SAME Korea Post)와 오는 2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8 SAME-KENCA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One World, One Cit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미 양국의 엔지니어링, 건설, 건축 등 도시개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사업과 배후 단지로 조성되는 고덕 국제 신도시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미군 측에서는 주한미군 변혁 및 재배치단 토마스 R. 마이즈 부단장과 미극동공병단 리차드 버드 부단장 등 핵심 관계자들이 직접 주한미군 기지 이전사업 현황과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기지 이전을 돕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덕 국제신도시 개발 현황과 향후 진행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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