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벽지의 애쉬(위)와 홉스(아래). (사진=신한벽지)

신한벽지가 최근 내놓은 ‘2018 스케치 컬렉션’이 우수한 디자인 뿐만아니라 여러 기관·단체로부터 안전한 벽지로 인정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신한벽지는 한국컬러테라피협회 김규리 대표와 공동으로 스케치 컬렉션을 개발하고 협회 공식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엄격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인증’, ‘탄소성적표지’과 한국공기청정협회의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추천제품’으로도 선정됐다.

신한벽지는 스케치 컬렉션이 안전한 벽지를 넘어 소비자의 정신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기존 무지 벽지와 다르게 컬러 테라피 효능을 담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키우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스케치 컬렉션은 ‘따스한 감성이 느껴지는 공간’, ‘마음의 차분함을 주는 공간’, ‘나만의 가치를 올려주는 공간’ 등 총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아침 햇살이 비치는 모래알들의 포근한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은 ‘따뜻한 모래’, 숲속 산책길에서 모티브를 얻은 ‘휴식 한 모금’ 등 제품의 이름에서부터 서정적인 감성이 묻어있다. 신한벽지는 제품에 담긴 감성이 일상 공간에서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와 감성을 불어 넣어준다고 설명했다.

신한벽지 김승대 대표는 “이번 스케치 컬렉션의 컬러 테라피 효능으로써 피곤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치유’라는 차별화된 벽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벽지는 기본적으로 벽지의 본질에 충실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공간이 제공하는 풍성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벽지는 1996년 11월 설립돼 1999년부터 실크벽지 생산을 시작했고 업계 최초로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또 환경대상, 대한민국 친환경건자재 ‘환경부 장관상’, ‘녹색 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등을 수상하며 친환경 벽지기업의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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