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5일 주무 관청인 서울시와 자사가 참여한 동북선경전철㈜(가칭)이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 사업은 왕십리역부터 상계역까지 총연장 13.4㎞(정거장 16개소)의 전 구간을 지하로 건설하는 공사다. 두산건설의 공사금액은 1776억원으로, 이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11.56%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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