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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 신용등급, 내년부터 해외관리·재무능력 따라 차별화”종합건설 올해 신용등급 호전… 내년은 차별화 커질듯
▒ NICE신평, 30개사 평가·전망

작년까지 주택실적 호조 영향
내년엔 분양리스크 등 고려
업체별로 차등화 불가피

종합건설업체의 신용등급은 올해 상반기 주택실적 호조에 힘입어 등급하향 기조가 뚜렷이 완화됐고, 하반기에도 이같은 기조가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해외 프로젝트의 원가 관리능력과 주택부문의 분양·입주리스크 관리능력, 양질의 신규 수주 확보 여부에 따라 업체별로 차별화될 것이다.

NICE신용평가는 최근 발표한 ‘건설회사 2018년 상반기 신용평가 결과 및 하반기 주요 모니터링 포인트’ 보고서에서 30개 건설회사의 2018년 상반기 신용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히고 이같이 평가 및 전망했다.

NICE신평에 따르면 30개사 중 25개 회사의 장단기신용등급이 유지된 가운데 반도건설의 장기신용등급 상향조정, 성창E&C의 등급전망 Negative에서 Stable 복귀, 부영주택의 단기신용등급 하향, 두산건설의 장단기신용등급 하향이 이뤄졌다. 화성산업에는 신규로 신용등급(A3-)이 부여됐다.

NICE신평은 상반기에 등급하향 기조가 뚜렷이 완화됐다고 평가하며, 이는 2014년 하반기부터 2017년까지 지속된 주택경기 호조를 바탕으로 건설업계가 매우 우수한 영업실적을 시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해외 플랜트·토목부문의 높은 원가율과 회계기준 적용의 보수화에 따라 이전에 비해 선제적인 원가율 조정으로 대규모 손실이 지속됐는데도 불구하고, 주택부문의 큰 폭의 이익창출은 이를 보완하고 전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올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동일하게 ‘현재수준 유지’를 지속할 것으로 NICE신평은 내다봤다.

다만, 개별 건설회사의 등급방향성은 2019년 이후 해외부문의 추가 원가율 조정 및 양질의 신규 수주 규모, 기 분양 주택 프로젝트로부터의 자금회수와 신규 분양물량에 따른 영업 및 재무안정성 변동과 실적 변동에 대응한 자본완충 력 및 재무융통성 확보 여부에 따라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상규 기자  news@kosca.or.kr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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