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부처 참여 범정부추진단 출범
스마트교통시스템 분야 등 육성
청년 예비창업자를 혁신형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 7개 부처가 참여하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범부처추진단이 발족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예비청년창업자를 선발·지원하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개 부처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범부처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
추진단은 앞으로 1500개사에 총 1013억원을 지원한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자율협력 주행·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와 스마트 교통시스템 분야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분야 △중기부는 기술창업 전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한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빅데이터·차세대통신 및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분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능형 로봇·신재생에너지,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분야 △보건복지부는 스마트 의료기기·뷰티, 헬스케어·의료기기 분야 △여성가족부는 디지털 혁신기술, 라이프 케어분야의 여성 창업자를 선발해 지원한다.
남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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