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회와 대구시가 건설신기술 플랫폼 구축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와 대구시는 지난 9일 대구 전문건설회관에서 ‘건설신기술 플랫폼 구축 및 활용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대구시의 요청으로 신기술 플랫폼 구축 및 시범운영 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김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시회 업종 위원장, 이경배 대구시 감사관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배 감사관은 “4차 산업을 선도하고 혁신성장이 가능하도록 신기술 플랫폼을 대구시 차원에서 구축해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석 회장은 “신기술 플랫폼 활성화시 설계내역서에 신기술 사용료 및 신기술 사용 협약에 명시된 하도급률이 철저히 이행되고 지역업체의 이윤이 보장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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