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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변동 따른 공사비 등 감액징후 공공기관에 알려준다조달청, 나라장터에 서비스… 조정요건 충족여부 정보제공

조달청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사비 등 계약금액을 감액할 때 사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조달청은 이달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나라장터(www.g2b.go.kr)를 통해 ‘물가변동 감액 징후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계약금액 감액 시 조정요건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하지 못해 계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공공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조달청은 기존에 검토한 170개 현장의 물가변동 자료를 통해 공종별 비목의 가중치(물가변동 적용대가에 대한 개별 비목의 비율)를 산정하고, 시스템에 축적돼 있는 8157개의 비목별 지수정보를 활용해 감액징후 정보를 제공한다.

공공기관은 이를 통해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 4개 공종에서 최대 18개월 전의 물가변동 감액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유태원 기자  sraris23@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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