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 건설교육센터는 상반기 교육을 통해 14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97.75%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전건협 교육센터는 올 상반기에 총 22회 교육을 실시했고 1459명이 이수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교육생이 319명(27.9%) 증가했다. 6개 교육기관을 통한 전체 교육이수자 중 53%가 전건협 교육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이수자 구성은 건설업 신규등록자가 1245명,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으로 인한 교육생이 214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98명, 21명 늘었다. 업종별로는 전문건설사가 211명, 종합이 39명, 가스 50명, 설비 13명, 시설물 6명이었다.
매회 교육마다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에선 전반적인 만족도가 97.75%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강의?교과가 98.52%, 시설환경 96.83%, 강의·과목이 97.88%를 보였다.
교육센터 관계자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실시해 교육 참여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생 유치와 함께 교육장 접근성 향상, 교육교재 개발 등 교육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교육은 13일 전북 전주에 이어 17일 서울에서 실시할 계획이고 자세한 일정은 교육센터 홈페이지(edu.kos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승훈 기자
ryush@kosc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