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협 교육센터는 매회 평균 66명의 건설업 신규등록자 등에게 정부계약제도, 하도급법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광주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교육 모습.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 건설교육센터는 상반기 교육을 통해 14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97.75%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전건협 교육센터는 올 상반기에 총 22회 교육을 실시했고 1459명이 이수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교육생이 319명(27.9%) 증가했다. 6개 교육기관을 통한 전체 교육이수자 중 53%가 전건협 교육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이수자 구성은 건설업 신규등록자가 1245명,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으로 인한 교육생이 214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98명, 21명 늘었다. 업종별로는 전문건설사가 211명, 종합이 39명, 가스 50명, 설비 13명, 시설물 6명이었다.

매회 교육마다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에선 전반적인 만족도가 97.75%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강의?교과가 98.52%, 시설환경 96.83%, 강의·과목이 97.88%를 보였다.

교육센터 관계자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실시해 교육 참여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생 유치와 함께 교육장 접근성 향상, 교육교재 개발 등 교육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교육은 13일 전북 전주에 이어 17일 서울에서 실시할 계획이고 자세한 일정은 교육센터 홈페이지(edu.kos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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