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위원 명단 확정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 자유한국당의 박순자 의원이 선출됐다. 당 간사로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윤영일 의원이 맡았다.

국회는 16일 제 20대 후반기 18개 위원회의 위원 배정을 끝마치고, 최종 확정된 의원 명단을 발표했다.

국토교통위원회에서는 박순자 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을)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민주당 13명, 한국당 12명, 바른미래 3명, 평화정의 2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윤관석 의원을 간사로 강훈식, 김영진, 김정호, 김철민, 박재호, 박홍근, 신창현, 안호영, 이규희, 이후삼, 임종성, 황희 의원 등이 배정됐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간사는 박덕흠 의원이 맡고 김상훈, 김석기, 민경욱, 박완수, 송석준, 이은권, 이헌승, 이현재, 함진규, 홍철호 의원 등이 확정됐다.

바른미래당은 이혜훈(간사), 김수민, 이학재 의원이,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공동 구성한 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에서는 윤영일(간사), 노회찬 의원이 맡았다.

무소속 의원으로 이용호 의원이 배정됐다.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명단(자료=국회 국토교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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