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지반조사차량 운행 모습

한국시설안전공단은 16일부터 부산시의 지반침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실시한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고 있는 시설안전공단의 지반탐사반은 탐사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추기 어려운 지자체의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시설안전공단은 부산시가 요청한 취약구간에 대해 탐사를 실시한다. 탐사 중 공동이 발견되거나, 공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통보해 보수·보강 등 사고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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