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참석자들이 최정일 자문노무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우종찬)는 17일 충북도 미래여성플라자에서 회원사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문건설 노동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로시간이 단축되고 건강·연금보험 직장가입자 범위가 확대되는 등 노동업무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회원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협회 자문을 맡고 있는 노무법인 명률 최정일 노무사가 ‘근로시간 단축과 노동환경 변화 대응방안’과 이어서 ‘4대보험 관리 실무’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충북도회 관계자는 건설일용근로자의 직장가입자 가입기준이 1개월간 8일 또는 60시간 이상 일용근로자로 확대되기 때문에 건강·연금보험의 사후정산 대상 사업장 적용신고와 그 외 본사 적용을 철저히 구분 적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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