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건설과 사람’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스마트시티 전문교육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PM(Project management) 인증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은 우선 9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건설기술자의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스마트도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도시 계획 △스마트도시 ICT 기술 및 솔루션 △스마트도시 수행 및 운영사례 등이다. 연구원은 건설기술인들에게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무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5월에 처음 실시한 ‘글로벌 PM 인증교육’도 11월에 실시한다. 건설기술자의 PM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PM시장 확대에 따라 글로벌 PM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연구원은 이와 같은 교육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사용자(교육생)에게 교육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홈페이지(edu.chri.re.kr)를 개설하고, 현재 스마트시티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연구원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술교육,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교육, 청년 실업자 취업 지원교육 등을 집중 시행하는 등 건설기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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