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집 표지(제공=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을 통해 발굴된 품질·안전관리 우수사례들을 모아 ‘행복도시 건설실무 우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청이 시행 중인 ‘행복도시 건설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은 안전·품질관리가 우수한 건설현장의 비법(Know-how)을 다른 현장과 공유해 전체 현장의 건설역량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2015년 3월에 공동주택 2개 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 이후 매년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주상복합과 도시교통시설, 어반아트리움 등을 포함한 73개 건설현장(14개 모임)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행복청은 상담(멘토링) 모임을 통해 발굴된 개선사항을 축적하고 관리하기 위해 2016년도에 건설 실무경험 사례집을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발굴된 우수 사례 총 507건(품질관리 263건, 안전관리 151건, 시공관리 및 반복지적 사례 93건)을 묶어 사례집 2편을 발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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