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LH, 시행협약 체결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시행협약서에는 2009년 체결된 기본협약과 2015년 업무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사업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과 업무분담 내용이 담겼다.

대전산단<사진> 재생사업은 기존 산업단지 1205㎡와 주변지역 1108㎡ 등 총 2313㎡를 전면 매수해 재개발한 뒤 분양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정부와 대전시, LH가 2493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28개 노선 12.9km에 이르는 산업단지 내부 도로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10월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측 진입로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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