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는 ‘2018 서울 도시재생 엑스포’<포스터>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과 시청사 다목적홀 등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를 깨우는 비법(도깨비)-사람, 공동체, 그리고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 국제컨퍼런스, 사업 안내, 공연, 토론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서울 및 전국의 도시재생 활동가와 전문가, 해외 도시재생 전문가가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난 7~8월 동안 사전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시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행사로 기획됐다.

엑스포는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 △도시재생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도깨비 상상관’ △시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도깨비 실험터’ △현장의 이슈들을 논의하는 ‘도깨비 테이블’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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