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환경신사업 및 인재 발굴 포럼’ 11일 개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환경신사업 및 인재 발굴 포럼’이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환경부가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환경분야 신성장 동력 발굴 , 신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육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케이티(KT), 한국아이비엠(IBM), 한독상공회의소 등 국내외 유수기업이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먼저 이강욱 KT 상무는 융복합 기술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이어 손레지나 한국IBM 상무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새로운 직업군의 창출과 인재육성 전략을 소개한다.

수잔네 뵈얼레(Susanne Woerhrle) 한독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총괄 이사는 독일 아우스빌둥 직업훈련교육제도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키트로나 세리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국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전 세계 기업들의 인재 육성 전략을 화상으로 발표한다.

이창흠 환경부 환경산업경제과장은 “최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사업분야로 ‘지능화된 환경 신사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환경 신산업을 육성하면서 환경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