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7092MW 발전 가능”

앞으로 도심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보급 확산 비즈니스모델이 적극 추진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 재생에너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시형 태양광 보급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협업 태양광 사업모델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 지방교육청 및 지방 공공기관 등 재생에너지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지방 공공기관이 관리중인 시설물 등에 즉시 적용 가능한 도심지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사업모델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산업단지 협동조합형 태양광 사업, 지자체 주도형 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최근 개정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 대한 상세한 소개도 이어졌다.

공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태양광 사업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지자체 담당자의 업무 이해를 돕고 원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사업 추진을 위한 지자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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