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인력공단 21일까지 모집…해당분야 경력 15년 이상 대상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현장의 노하우와 경험을 기업과 교육현장에 전수할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산업현장교수 신청 자격요건은 대한민국명장,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기술사·기능장, 우수한 기술·기능을 보유한 현장 경력자 또는 교육훈련기관 훈련프로그램개발 유경험자 등으로 해당 분야 경력이 15년 이상인 사람이 대상이다.

선정분야는 건설을 포함해 기계, 재료, 화학,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11개이며 해당 분야에서 산업현장경력, 기술전문성, 기술전수능력, 활동가능성 등의 항목을 심사·선정한다.

건설분야는 △시공 △토목 △건축 △조경 △도시개발 △건설기계 운전 △해양플랜트 △인테리어 △가구·목재 제작 등 9개 직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현장교수로 선정되면 고용부 장관 명의의 위촉장을 받은 후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예산 범위 내에서 활동에 따른 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마이스터넷 홈페이지(meister.hrdkorea.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한 후 가능하며, 홈페이지 상단의 산업현장교수→산업현장교수 선정→신청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신청 관련 구비서류 또한 마이스터넷 홈페이지 신청화면이나 공단 홈페이지(hrdkorea.or.kr)→소식공간→알려드립니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마이스터넷 홈페이지에서 11월21일 오후 6시부터 확인 가능하며, 선정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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