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추석 연휴를 맞아 협력사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성대금을 추석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성대금 집행은 당초 30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업체, 자재 및 장비업체 등 협력사 1445개의 자금 소요 부담을 우려해 평소보다 대금지급을 앞당겼다. 이에 예정일보다 2주 빠른 14일에 공사대금 497억원을 조기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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