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부 장관(맨 가운데) 등이 전남 영암군 태양광발전 예정부지에서 착공식 시삽행사를 가졌다.

전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2020년 8월에 국내 최대 규모(100㎿)의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

영암풍력발전소 착공식이 12일 현장에서 개최됐다. 착공식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전동평 영암군수, 유향열 한국남동발전사장, 서기섭 대명GEC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암태양광발전 개발사업은 92.4MW 규모로 추진되는 국내 최대의 태양광 단지로, 연간 12만MWh 전력생산을 통해 4인가족 약 3만 가구에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민간자본 1500억원을 투자해 2020년 8월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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