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심판원, 주요 심결문 이메일링(e-mailing) 서비스 도입

특허심판원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심판사건 등 주요 심결문에 대한 이메일링 서비스를 9월부터 시행중이다.

12일 특심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원하는 심결문을 보기 위해 특허정보넷(www.kipris.or.kr)에서 직접 검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특심원 홈페이지(www.kipo.go.kr/ipt)에서 이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주요 심결문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특심원은 지난 2002년부터 미공개 특허를 제외한 심결문을 모두 공개하고 있다. 특허, 상표, 디자인의 다양한 사례에 대한 심결문을 찾아본다면, 국민들은 심판청구 전에 충분한 심판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는 국민들이 방대한 심판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특히 국민들이 심판규정, 심판대응요령, 주요 심결문 등을 주제별로 찾기 쉽도록 심판원 발간자료를 카테고리화 하고, 온라인으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전자책(e-book) 파일도 첨부했다.

그 외에도 홈페이지에는 심판안내, 사이버민원, 심판조회, 특허심판원 소개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어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찾아보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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