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도내 전 시·군 방문 간담회 추진

◇김종주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최근 합천군, 고성군 등을 잇따라 방문한데 이어 연말까지 경남도내 전 시·군 단체장과의 스킨십을 목표로 방문 간담회를 추진키로 했다.

올 6월 지자체장 선거에서 당선된 신임 지자체장들에게 각 지역업계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계의 역할 및 방안을 어필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달 7일 문준희 합천군수와, 이달 6일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과 지역건설공사 현장의 지역업체 시공 참여율 확대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김종주 회장은 “최근 근로시간 단축, 업역 개편 등 굵직한 제도변화로 인해 지역업체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다”며 “연말까지 가능한 많은 시·군 단체장들을 만나 업계 내 수주환경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