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가을하늘 아래 함께 희망을 그리다

◇조합은 지난 7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가을밤의 Hope & Hof’ 행사를 지원하는 임직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지난 7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순욱, 이하 복지관)을 찾아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복지기금 마련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복지관이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가을밤의 Hope & Hof’ 행사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조합 직원들은 판매 음식을 만들고 행사장 테이블 등을 설치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6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SRC가 운영을 맡아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재활시설이다. 새로운 장애인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와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조합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기별 임직원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5곳의 지역 봉사단체를 선정해 매월 후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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