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디씨알이 인천공장건물<위 사진> 및 연돌 2기<옆 사진>가 20일 순수 국내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발파공법으로 해체된다. 공장은 지상 9층에 높이 47m의 철근콘크리트 라멘조구조고, 연돌은 각각 88m, 94m 높이로 은하수산업(주) 및 발파해체 전문기업인 ㈜비앤티데몰리션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발파에는 에멀젼폭약 70kg과 전자뇌관 450개가 사용되며, 점진적 전도공법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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