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교육원은 지난 14일 맹원재 건국대학교 전 총장을 초청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원장 박근주, 충북음성)은 지난 14일 맹원재 전 건국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2018학년도 건설기능인력 양성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생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라는 강의 제목으로 진행된 특강에는 기술교육원에서 건설기능인 교육을 받고 있는 26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맹 전 총장은 교육생들에게 “사고전환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성공을 결정짓는 주요 순간을 인지해 자신의 삶에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나름대로의 답을 찾는 훈련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무엇보다도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자”고 교육생들에게 당부했다.

기술교육원은 실내디자인 등 9개 직종에서 26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건설기능인력양성교육을 진행하여 우수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전인교육을 목표로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기술교육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건설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전인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단순히 건설기능인을 키우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와 건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건설 인재 육성에 힘써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