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은 20일 경남 진주시 문산중학교 1학년 재학생 40명을 공단 인재교육관으로 초청해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작년에 이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에서 특수교량 실시간 유지관리 등 공단 업무를 소개하고 시설물의 안전진단 실시 요령을 안내했으며, 시설안전진단장비를 체험하는 안전교육 시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어윤복 공단 인재교육센터장이 직접 진로를 멘토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공단의 시설물 안전 관련 임무를 소개하며 미래의 인재들에게 공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수장비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이 기대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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