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주택을 다시 세놓다 적발된 ‘불법 전대’가 최근 5년여간 62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이 최근 LH로부터 제출받아 지난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을 불법 전대한 건수는 2013년 67건, 2014년 115건, 2015년 83건, 2016년 246건, 2017년 106건, 올해(7월 말 기준) 9건 등 최근 5년7개월간 총 626건이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