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신도시에 2020년 말까지 도지사 공관이 건립될 전망이다.

지난 10일 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인근인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190의 9 단독주택 용지 2516.5㎡를 경기도시공사로부터 매입해 2020년 11월까지 도지사 공관을 짓는다.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61억원, 설계·공사비 28억6700만원 등 모두 89억6700만원이 투입된다.

공관 건물은 지상 2층에 연면적 660㎡ 규모로 1층에 사무실, 접견실, 주민소통공간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회의실, 휴게실 등이 마련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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