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공제회, 작품 16점 선정·시상

◇건설근로자 부문 대상작 '산업의 불씨(김대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2일 서울 중구 근로자공제회에서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제회는 건설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건설근로자에게 전문직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및 직업이미지 개선을 위해 사진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건설근로자 부문 6점과 일반부문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건설근로자 부문 대상에는 김대호씨의 ‘산업의 불씨’, 최우수상에는 황일순씨의 ‘화이팅!’이 선정됐고, 일반 부문 대상은 신승희씨의 ‘뜨거운 더위속의 집중’, 최우수상은 윤위정씨의 ‘야간작업’에 돌아갔다.

수상작은 오는 11월22일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 행사장에 전시되고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 등에서 기능인 사진전시회를 통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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