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기술마켓 상생협력 간담회 후 홍두표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여덟번 째)과 도공기술마켓 등록업체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도공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일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도공 인재개발원에서 도공기술마켓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 대표, 임원 등을 초청해 ‘도공기술마켓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공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도입해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작년 6월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226개의 신기술이 등록돼 있으며, 도공은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도공기술마켓의 운영성과와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사와 중소기업 대표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애로사항 및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