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초월한 사랑 “함께라서 행복했네”

너무나도 달랐지만 함께라서 특별했던 두 사람의 어쩌면 평생 기억될 이 가을을 그린 러브 스토리다.

1978년 영국 리버풀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글로리아와 피터는 서로 너무나도 다르다. 하지만 함께라서 특별했던 두 사람은 어쩌면 마지막이 될 시간을 위해 가장 뜨겁게 사랑했던 리버풀로 돌아온다.

매력적인 배우 아네트 베닝이 자유로운 영혼의 필름스타 ‘글로리아’역을, 영국을 대표하는 스타 제이미 벨이 그녀와 사랑에 빠진 배우 지망생 ‘피터’역을 맡아 애틋하고 뜨거운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42회 토론토영화제를 통해 공개돼 호평을 받았으며 각종 비평가협회시상식 후보에 오르고 2018 영국 아카데미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된 화제작이다. /10월25일 개봉. 105분.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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