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내년 상반기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충북도에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지난 17일 알려졌다.

토계 상수원 보호구역은 충주시와 중원군이 통합되기 전인 1992년 중원군에서 지정됐으나 2004년 취수장이 폐쇄되면서 토계 상수원 인근 주민들은 생활권 보장을 내세워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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