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세계 수준의 해양관광·레저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경기 안산시의 노력이 현실화되고 있다.

유럽에서 글로벌 기업과 개발 관련 약 1000억원에 달하는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스웨덴에 본사를 둔 마리나 전문 글로벌 기업 SF-마리나 그룹과 1억 달러(한화 약 1128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었다.

SF-마리나 그룹은 협약에 따라 대부도와 시화호를 포함한 안산지역 해양관광·레저 시설 건설 및 운영에 1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10월 체결한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에 대한 2000억원의 투자의향서 기간을 1년 연장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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