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가 오는 22일 중소기업 해외건설 진출을 돕기 위한 ‘리스크관리 사례집’을 발간한다.

발간되는 ‘리스크관리 사례집’에는 오랫동안 해외건설을 수행하며 발생했던 문제점들과 그에 대한 성찰 등이 담긴다.

사례집에서는 특히 사업 수행 시 발생하는 리스크와 계약서로 인한 리스크를 구분해 소개한다.

해외건설 계약서와 관련된 리스크 사례들도 다양하게 담아 해외건설이 낯설고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협회는 기대하고 있다.

해건협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해외건설업체들이 과거의 실수를 답습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사례집에 담긴 다양한 사례들이 앞으로 닥칠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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