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에 편입될 토지에 대한 보상에 착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행복청과 한국감정원은 10월 초부터 사업구역 내 토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른 보상계획공고(24일)와 개인별 통지를 시작했다.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는 4차로인 연기나들목(IC)에서 번암교차로까지 4.9km 구간으로, 사업비 1310억원을 투입해 연기나들목~월하교차로(4km, 8차로)와 월하교차로~번암교차로(0.9km, 6차로)를 6~8차로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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