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50필지, 33만㎡를 신규 공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공급은 유치업종(자동차산업, 디지털 정보가전 등)에 해당하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12일부터 13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입주신청을 접수받는다.

빛그린국가산단은 광주시 최대 역점사업이자 현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선정한 ‘광주형 일자리’를 우선 적용하는 산업단지다.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집적화가 예상되고 최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완성차 합작법인 설립이 검토되고 있어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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